고구마 치즈 돈가스
QA토크 (0.5주년) 본문
아쿠타에게 질문 2024/11/16
안녕하세요! 항상 아쿠타 군의 명랑함에 힘을 받고 있어요~!
최근 저도 밤에 영화를 보고, 여운을 가득 느끼면서 잠에 드는 것에
빠져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다음 이야기가 신경 쓰이거나 흥분해
버려서 잘 수가 없어요! 그럴 때 아쿠타 군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그런 적이 없다면
좋아하는 팝콘 맛을 가르쳐 주세요!
- HAMA 하우스 다이닝
아쿠타
알지이!
영화 보고 내용 기억하면서 자는 거
최고잖아.
난, 흥분해서 잘 수가 없네─가 되면
그대로 아침까지 딱 깨어있어!
왜냐면 내 머리가 자는 걸 거부하고 있거든.
그렇다면 따르는 게 나 자신에 대한 도리라는
거겠지.
대신 학교에서 자지만…….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 자면 안 되는 수업할 때 자는 거,
기분 좋지.
좋아하는 팝콘 맛은, 요즘 꽂혔는데
11월 한정 『참치 열빙어 맛』!
……이런 느낌? 질문 아자토─스!
리광에게 질문 2024/11/17
안녕하세요! R1ZE 하코 오시인 사람입니다.
토끼를 키우고 있다고 하셨는데,
토끼에게 느끼는 가장 매력적인 건 바로 무엇인가요?
저도 토끼를 키우고 있는데요, 매일 물을 마시고 있을 때
살짝 보이는 혀에 헤롱헤롱거리고 있어요…!
- HAMA 하우스 거실
리광
너도 토끼를 키우고 있는 건가.
좋은 취미를 갖고 있군.
사연에 나와 있는, 물을 마실 때 혀에 주목하게 되는 것도
포인트가 높다. 토끼의 몸짓에는 매력이 담겨 있어.
먹고 있을 때 고속으로 움직이는 입도 보고 있으면 질리지 않아.
빨려 들어가는 목초의 길이만큼 바라보게 돼.
또 앞발을 뒤통수로 뻗어 귀의 털 정리를 하는 몸짓도──
……조금 지나치게 이야기했나.
내게 질문을 보내준 것, 감사하지.
그리고──
우리 유닛 이름 말이다만, 정확히는 Z와 E는 소문자 표기다.
이런 특수한 표기는 미리 사전 등록을 해두는 게 좋아.
타오에게 질문 2024/11/19
타오 군에게 질문입니다!
키나리 군은 「쇼트케이크 짱」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타오 군이 자길 음식에 비유한다면 무엇인가요?
그리고, 다른 멤버를 음식에 비유하면 뭐라고 생각하나요?
- HAMA 하우스 레슨룸
타오
엇, 먹을 거? 먹을 건가……
으─음, 생각해 볼 테니까,
잠깐 기다려 주시겠어요?
그렇지…… 멤버로 말하자면, 라이토 씨는 몽블랑이라든가.
머리 모양이나 색이 비슷한 것 같아서.
그보다 이거, 실례는 아니겠지……?
치히로는, 그거 뭐라고 하더라…… 아, 마로캉?
이 아니라, 마카롱이라는 거 있죠?
그거 핑크가 치히로답단 생각이 드네.
키나리는 쇼트케이크지, 치히로가 말했었고.
쿠구리 씨는…… 잠깐, 쿠구리 씨도 하얗네.
그럼 나타데코코 같은 걸로.
마지막은 저인데…… 전 기껏해야 전병 같은 거 아닐까요?
뭔가 죄송해요, 간식 계열로 정리해 보긴 했지만,
제대로 답이 되었으면 좋겠는데요…….
HAMA 투어즈에게 질문 2024/11/20
처음 뵙겠습니다. 갑작스럽지만, 저녁반 매니저분께 질문드립니다.
저는 Ev3ns의 라이브에 자주 다니고 있어요.
거기서 매번 볼 수 있는, 매니저로 계신 금발의 분이
너무 멋있어서 전부터 신경 쓰였습니다.
꼭 사진을 같이 찍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역시 어려울까요?
- HAMA 투어즈 레슨룸
나유키
매니저…… 라면, 저 말인가요.
마음은 정말 감사합니다.
『멋있다』니,
과분한 말씀도 해주셔서 대단히 영광입니다만──
사진은……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스태프라서요.
하지만 촬영 이벤트 등에서
Ev3ns의 멤버를 찍어주시는 것은 대환영입니다.
제 비주얼이 마음에 드신다면,
키타카타 라이토와 찍는 건 어떠실까요? NG 없음입니다.
……일단 저와 같은, 머리색이니까요.
류이에게 질문 2024/11/21
류이 씨에게
인생이 잘 풀리지 않거나 힘든 일이 많아 가끔 멈춰
서버리고 싶어지는데요, 그럴 때 류이 씨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또, 그럴 때 앞을 향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적의 말을
류이 씨에게 듣고 싶어요,,!
언제나 류이 씨에게 기운을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아라타카에 진짜
부적을 사러 갈 수 있길.
- HAMA 하우스 3층 발코니
류이
바보군. 무리하게 걸으려 하면 넘어진다.
그럼 엎친 데 덮친 격이잖아. 1
피곤해서 보폭이 좁아진 거면 쉬라고.
그걸로 다시 갈 수 있는 힘이 나면 다시 걸어.
그게 반나절 후여도, 1년 후여도 좋아.
쉬엄쉬엄이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
제대로 마음은 앞을 계속 볼 것.
아직 긴 길의 중간이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 것.
열심히 했느냐 안 했느냐보다,
그런 마음이야말로 중요한 거 아니겠냐.
열심히 할 수 없다고 한탄할 시간이 있으면
냉큼 우리 가게로 와.
나약한 네게 어울리는 부적을 준비해 두지.
치히로에게 질문 2024/11/22
치히로 군, 안녕하세요. 항상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저는 치히로 군의 댄스처럼 잘하는 게 없어서,
치히로 군 처럼 밝은 성격이 아니라서,
언제나 반짝거리는 치히로 군을 무척 동경해요.
어떻게 하면 치히로 군처럼 멋있어질 수 있을까요?
치이민을 생각하는 치히로 군을 정말 좋아해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HAMA 하우스 레슨룸
치히로
남성 치이민, 땡큐~☆
반짝거리고 멋있다고 해줘서 엄청 기뻐!
음─, 패션이나 메이크업 같은 거,
처음에는 자기 방식으로 하기도 좀 어렵지.
우선 본보기로 삼고 싶은 사람의 흉내를 낸다던가~?
치이 흉내를 내주는 것도 러브지만,
자기랑 닮은 사람의 센스를 고르는 것도 있지보다 있지, 라는 느낌!
그치만, 결국은 자신이 입고 싶은 옷을 입고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를 써서
하고 싶은 일 해버려 모드로 돌진하는 게
가장 갸루 마인드~☆로 흥이 돋지.
그러니까 처음엔 좋아☆하는 액세서리부터 찾아볼까!
액세서리를 한 자신이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좋아삐요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반짝거림도 늘어날 거야♪
그리고, 그 액세서리를 하고 치이를 만나러 와!
반짝반짝 기념으로 치이랑 투 샷으로 파샤 찍자~♪
렌가에게 질문 2024/11/23
니시조노 군 안녕하세요! 모델을 하는 니시조노 군은
평소 자신의 몸에 신경을 쓰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건 무엇인가요? 또, 본인이 하루 중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타이밍은 언제인가요?
- HAMA 하우스 거실
렌가
뭐, 뭐─, 탤런트로서 당연히,
항상 몸에 신경을 많이 쓰는 생활을 하고 있지!
아침에는 기본 일찍 일어나고 있고.
아니 하지만 이건, 몸을 위해서라기보단
HAMA의 아침을 좋아하기 때문이지만…….
아! 그리고 일찍 일어난 김에 아침에 목욕하고 있어.
아침에 들어가면 상쾌하더라.
상쾌하다는 건 샤워를 마친 이 몸이
가장 멋진 순간, 이 되는 건가……?
이번에 목욕을 마치면 SNS용 셀카를 찍어볼까…….
마, 만약 따라 하고 싶다면,
용서해 줘도 좋다고……!
무네우지에게 질문 2024/11/24
무네우지 군, 안녕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공부 등 매사에 제대로 해내고 있는 무네우지 군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똑똑한 무네우지 군이 추천하는 공부법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만약 괜찮다면 공부에 서투른 제게 응원 메시지를
부탁드려요!
- HAMA 하우스 다이닝
무네우지
공부하는 방법은 각자, 꼭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발견했으면 좋겠는데──
그러나 역시 매사에 효율이란 존재하지.
일례로, 아침에는 장문 독해나 리스닝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반대로 밤에는 단어를 외우는 등, 간단한 게 좋아.
또, 낮잠을 자면 뇌가 리셋되어
머리가 맑아진다는 것 같아.
이를 일상생활에 접목함으로써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꼭 시도해 줘.
함께 정진해 나가자. 노력은 결코 자신을 배신하지 않아.
……이상을, 격려의 말로 하려는데,
만족시킬 수 있었을까?
HAMA 투어즈에게 질문 2024/11/25
안녕하세요! HAMA 투어즈의 환대로
HAMA의 포로가 된 사람입니다!
mahorova에서의 코스프레 이벤트나
스트리트 댄스 대회 등, 사원들의 기획력이나
컨셉 소화 능력에는 항상 압도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예산을 신경 쓰지 않고 뭔가 이벤트를 한다면
이런 걸 하고 싶다! 라는 안건이 있나요?
- HAMA 하우스 거실
야치요
아! HAMA 투어즈의 테마파크화 같은 건 어떨까요!?
입구에는 사장님과 슈마이의 동상을 놓고…….
원내에는 숨겨진 구장 마크를 설치해서 찾는 것도 좋고,
의협심 있는 형님의 얼굴이 크게 프린트된
롤러코스터도 재미있을 것 같고…….
밤낮에는 엄청 화려한 플로트로 퍼레이드 라이브!
mahorava에선 불가능한 이 열기! 최고잖아요!?
음~, 이렇게 화려하면 티켓값도 신경 쓰이겠네요.
제가 고안했으니 1장당 2할로 해서,
그걸 제 몫으로 해서…….
이거라면 빚 갚는 것도 꿈이 아니고, 그렇다면 불로소득 겟!?
잠깐 어!? 바, 방금 목소리로 나왔나요……!?
거, 거짓말이에요오 당연히! 확실하게 농담이에요오~!
토이에게 질문 2024/11/26
토이 군 안녕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토이 군에게 질문입니다만,
치이 님의 덕질을 할 때 늘 무엇을
갖고 있거나 사용하나요?
저는 덕질할 때 아크릴 스탠드나 브로마이드나 누이구루미 등
오시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걸 갖고 있습니다만,
토이 군은 늘 어떤 덕질을 하고 있나요?
- HAMA 하우스 3층 발코니
토이
질문 감사합니다!
덕질은 기운의 원천이고 마음의 영양이며, 이제는 인생의 양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저는 직접 만든 부채를 잔뜩 갖고 있어요.
저번에 만든 건 역작으로, 치이 님께 이 사랑이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3일에 걸쳐 만들었어요.
그런 느낌으로, 응원을 위한 굿즈는 스스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을지도. 받는 것뿐만 아니라, 나 자신도 보내고 싶은
타입이랄까…… 마음을 듬뿍 스며들게 하고 싶어서.
앗, 하지만 치이 님의 공식 아크릴 스탠드는
덕질할 땐 반드시 갖고 다녀요.
저도 오시를 곁에서 느끼고 싶은 파랍니다!
덕질, 같이 열심히 해요♪
텐에게 질문 2024/11/27
근무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언제나 여유 있어 보이는
무라쿠모 씨입니다만, 최근 마음이 동한 일이 있었나요?
저는 이번 여름 무사히 내정을 받게 된 것이 기뻤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HAMA 하우스 거실
텐
진짜요? 내정 축하~.
저도 취준생인데, 생각보다 힘들죠, 취준이라는 거.
「마음이 동한 일」인가~.
별로 그런 건 없어요─, 저. 아하하.
아, 그래도 저번 면접에서 들은 말은 기억하고 있을지도.
「하고 싶은 게 뭡니까?」라는 질문에 대답했더니,
「그건 여기가 아니어도 괜찮지 않아?」래요.
확실히 그렇지~ 하고 가슴에 와닿아 버렸었죠~.
회사란 얼마든지 있으니까, 고집할 필요 없지─하고.
그러니까 질문자분도 내정 전에 무리하게 매달리지 않아도 괜찮아~
정도로 적당히 힘내주세요.
어, 축하가 됐잖아, 이거.
그럼, 다음에 술 마시러 갈까요. 보상으로.
HAMA 투어즈에게 질문 2024/11/28
항상 신세 지고 있습니다!
HAMA 하우스에는 사우나가 있는 것 같은데요, 사우나 애용자는
얼마나 계실까요?
또, 샴푸 등은 공용인가요? 자신만의
특별한 목욕용품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알고 싶어요!
- HAMA 하우스 3층 발코니
다니엘
옷, 사우나에 관해 물어보다니, 꽤 특이한 녀석이구만.
혹시 너도 사우너냐?
우리 쪽에 사우나 좋아하는 사람은 꽤 있다고.
저번에는 리광이랑 만났고……
아쿠타나 나기도 자주 볼 수 있지.
샴푸나 바디워시는 공용 물건이 있어.
내가 준비하는 것도 귀찮고,
나도 그 녀석을 잘 썼는데──
전에, 야치요한테 나랑
같은 향이 난다는 걸 알아채고 말았어…….
공용 물건을 사용하는 녀석이 적은 것 같으니까,
같은 향이 나는 게 미묘~한 기분이 들어서 말이야.
내 샴푸를 준비할까 검토 중이다.
우시오에게 질문 2024/11/29
안녕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우시오 군은 프로필에 파티바토를 좋아한다고 적어두었는데,
덕질할 때 반드시 갖고 다니는 건 무엇인가요?
또, 갖고 있는 굿즈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있나요?
저도 덕질할 거라 꼭 알려주셨으면 해요!!
- HAMA 투어즈 다이닝
우시오
왜 그런 걸 나한테 물어보는 거야? 의미불명인데요.
그야 파티바토는 우주에서 제일 재미있지만…….
……파티바트는 지류 굿즈가 많으니까, 구겨지지 않게
굿즈용 클리어 파일은 상비한……
다나, 그런 건 들은 적 있는데.
그보다, 마음에 드는 굿즈 같은 건 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니까.
굳이 말하자면, 에가키오로시 『잘자 Sweet Dream』
클리어 카드…… 응, 이건 필수품이지.
……아, 근데 이거, 옛날 다이브페스에서만
얻을 수 있는 원작자 에가키오로시 한정 굿즈였지.
나는 직접 현장에서 3시간 이상 줄을 서서 샀지만──
……, 아, 아니, 바, 방금 거 취소!
별로 콧김 내면서 줄을 선 건 아니니까!!
유키카제에게 질문 2024/11/30
유키카제 씨의 요리 중 HAMA 하우스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사쿠지로 씨와 우시오 군의 요리, 회사 근처의 도시락 가게에서
영감을 받기도 하나요?
추천할 만한 요리나 레시피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HAMA 하우스 거실
유키카제
인기 있는 건 역시 딤섬이네.
대량으로 만들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많은 사람들이 식탁에 둘러앉기에는
안성맞춤인 메뉴야.
샤오룽바오나 슈마이는 갓 만든 게 특히 인기가 많아.
만들다 보면, 냄새에 이끌려 주방에 모여드는
동생들도 있을 정도야.
물론, 누군가로부터 영감을 받기도 해.
요즘은 우시오의 요리를 보고 디저트 계열의 어레인지에도
도전하고 있어.
저번에도 남은 초콜릿을 받아서,
초콜릿 샤오룽바오를 만들었는데 이게 꽤 호평이었어.
특히 단 걸 좋아하는 동생들은 자꾸 손이 간다며 좋아했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종류의 어레인지는 의외로 많으니까,
시도해 봐.
만약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알려주면 좋겠어.
키나리에게 질문 2024/12/01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Ev3ns의 쇼트케이크 짱』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키나리 군입니다만, 키나리 군은 자신의 어떤 점이
쇼트케이크라고 생각하나요……!?
꼭 알려주세요! ( ; _ ; )
- HAMA 하우스 레슨룸
키나리
치히로부터의 명명이기에, 자신으로선 알 수 없다.
하지만, 자신과 쇼트케이크에
어떠한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이겠지.
……『쇼트케이크』로 이미지 검색 중.
자신이 입는 옷은 흰색을 바탕으로 한 것이 많은데,
구강 내는 붉기 때문인가?
특히 노래할 때는 입을 벌리기 때문에 색채의 대비가 두드러진다.
Ev3ns의 무대를 봐주는 사람에게
쇼트케이크의 딸기를 떠올리게 할 가능성이 높다.
아─……♪
지금 자신이 『쇼트케이크 짱』스러웠는지,
괜찮다면 가르쳐 주었으면 한다.
나기에게 질문 2024/12/02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불행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5층에서 떨어져도 낙법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만, 그 밖에도 『불행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할 수 있게 된 일』이 있나요?
- HAMA 하우스 3층 발코니
나기
이런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니…… 기적이라고밖에
할 말이 없어. 정말 고마워. 저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불행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할 수 있게 된 일은 사실
잔뜩 있어. 아주 작은 돌출부가 있으면,
손가락만으로 거기에 매달린다거나…….
물구나무서기로 5킬로 정도 걷거나,
10층 이상에서 떨어지는 화분이 느리게 보이거나,
덤벼드는 곰의 등을 타고 돌아오거나, 이런 거.
……만약 그런 경기가 있다면 나,
올림픽에 나갈 수 있었을지도 몰라. JPN 대표 입성…….
아, 그래도 메달 같은 걸 따면 그 자리에서 회장이 붕괴할 테니까
엔트리는 그만두겠습니다. 이걸로 다들 안심하고
선수분들을 응원하러 갈 수 있어요.
나나키에게 질문 2024/12/03
나나키 군 안녕하세요!
첫 기숙사 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시작하고 당황스러웠던 일이나
곤란했던 일이 있나요?
학생도 구장도 양립하고 훌륭해요! 응원합니다!
- HAMA 하우스 다이닝
나나키
안녕하세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그렇지, 기숙사 생활에 대한 것…… 음─…….
확 떠오르진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너무 잘해주시니까.
곤란한 점을 찾으려고 해도, 바로는 나오지 않네, 하고…….
아, 아니다, 딱 하나 있나.
그, 가끔, 자다 깬 무방비한 모습의 주……, 사람과
복도에서 마주치는 일이 있어서. 전혀 곤란하지 않지만,
눈 둘 곳이 곤란…… 아니 곤란하지 않지만.
으음─…… 그런 느낌으로.
대체로 즐거운 기숙사 생활이에요.
쿠구리에게 질문 2024/12/04
쿠구리 님께
쿠구리 님은 레드 와인을 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런 상황에서 마시고 싶다, 또는 마시는 게
좋다 하는 게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당신의 퍼포먼스를 정말 좋아하는 어린양으로부터
- HAMA 하우스 레슨룸
쿠구리
헤에. 내 취향을 알고 싶다니, 나쁜 아이네?
후후…… 좋아, 자신이 어린 양이라고 자칭하는 그 애처로움에
면제해 용서해 줄게.
와인은 이성적인 사색으로의 계기도, 본능적인 갈증을 풀어주는
미약이 되기도 하지. 어느 쪽의 즐기는 방법도, 빠져들 만큼 열중할 수 있어.
오늘 밤의 기분은, 그래…….
누군가의 등에 와인 방울을 기어가게 해서,
그걸 혀로 쫓아가 볼까…….
방송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잠시 기다려 주세요.
쿠구리
……이런 이런, 멋없는 방해가 들어온 것 같네.
다음을 원한다면, 오늘 밤 내 침대로 와.
방해하는 것 없이 알려줄게, 적나라하게 말이지.
키로쿠에게 질문 2024/12/05
안녕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저는 5살짜리 귀여운 조카가 있는데요, 나이 차이가 있어서 뭘
하면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키로쿠 군은 동생과 무엇을 하며
놀고 있나요? 뭘 하면 웃는 얼굴이 되어줄까요?
또, 뭔가 에피소드 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HAMA 하우스 다이닝
키로쿠
……내, 동생은…… 엄청 멋 내는 걸, 좋아하니까.
치카 짱 인형, 으로, 소꿉놀이, 하면…… 기뻐해 줘.
특히…… 동생이, 마음에 들어 하는 놀이, 는,
『키누가와 하우스 · 런웨이 멋쟁이 배틀』
……얼마 전에 벌써, 제2824회째를, 맞이, 했어…….
하지만, 상대가 남자아이, 인 경우는, 모르…… 니까.
종이 인형 스모라든가…… 미라클 요요 같은 걸…… 로
놀아주면,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그리고…… 명작 영화감독 근영 신경 쇠약, 같은 거
굉장히 즐거운, 것, 같았어…….
……아, 이거, 이소타케랑 했던 거다…….
요다카에게 질문 2024/12/06
요다카 씨 안녕하세요!
리비도 스위치맨인 요다카 씨가 너무 멋있어서
곤란합니다. 왜 그렇게 멋있는 걸까요?
요다카 씨가 진심으로 사람을 구애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신경 쓰여서 어찌할 수가 없으니 시험 삼아
구애해 보지 않으실래요?
- HAMA 하우스 3층 발코니
요다카
…….
시험 삼아, 라니 무정하네. 다음에 바에 놀러 와.
자리는 물론 카운터…… 내가 네 눈을 똑바로
볼 수 있는 위치로.
어제 읽은 책, 먹은 것, 좋아하는 색, 좋아하는 경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자. 너에 대해 많이 알려줬으면 해.
그동안 절대 내게서 눈을 떼면 안 돼.
그럼 나는 반드시, 날이 밝아 꿈에서 깨어도
네 눈동자에 계속 비칠 수 있으니까.
……기다리셨습니다.
오리지널 칵테일 『운명의 붉은 실』입니다.
……이런 느낌이려나.
기대에 부응했다면 좋겠는데.
라이토에게 질문 2024/12/07
동생이 있는 라이토 씨에게 질문입니다.
저는 두 살 아래의 동생과 별로 친하지 않아요.
동생분과 친해지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 HAMA 하우스 레슨룸
라이토
동생과 친해지는 비결, 인가.
……응답자로서 내가 적절한지는 별로 자신이 없네.
너와 동생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굴하지 않고 웃는 얼굴로 말을 거는 것일까.
물론 잘 안 될 때도 있겠지만,
그럴 땐 과거를 돌아보는 거야.
작고 귀여웠던 시절이나, 함께 놀았던 기억.
그런 추억을 자기 안에서 소중히 하는 게 좋아.
나도 나유키가 본인을 「나유」라고 부르던 시절의 일을
떠올리면…… 아니, 여기까지 해두자.
나유키에게 혼날 것 같으니까, 하핫.
HAMA 투어즈에게 질문 2024/12/08
안녕하세요.
HAMA 투어즈의 사가를 들었을 때 센스가 대단해서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사가는 조례로 부르는 회사도 있다고 합니다만,
구장 여러분도 노래하나요?
녹음 제작했을 때의 추억을 묻고 싶습니다.
- HAMA 하우스 다이닝
사쿠지로
질문 감사합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구장분들은 모두 노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2절에서 애드리브 파트가 마련되어 있는 점이 매력인지라…….
당초, 조례에서 사가를 부를 때 그 파트에서 각자 당일의
데일리 태스크 보고를 순서대로 애드리브 가창하고 있었습니다.
짐작하신 바와 같이,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제 턴에서는 춤을 추면서 보고했습니다만…….
어느 날 구장분들로부터 『너무 어렵다』며 맹렬한 반발이 있었고,
없어져 버린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조례에서 노래하는 일은 없습니다. 조금 쓸쓸하네요…….
그런데 음원 수록 시에는 슈마이도 동행하였습니다만,
완벽한 추임새로 한방 OK……!
저희 사원들의 동기부여도 해주었습니다.
네타로에게 질문 2024/12/09
고기만두 가게 점장님께.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이고, 장래에는 발명가가 되고 싶어요.
고기만두 가게에는 가끔 이상한 발명이 있어서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점장님 같은 발명을 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점장님은 항상 어떻게 발명하고 있나요?
요령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만든 것 중에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발명은 무엇인가요?
- HAMA투어즈 3층 발코니
네타로
호~옹, 초등학교 5학년이라니 나보다 연상이구나!
그 나이에 벌써 자신의 장래를 결정하고 있다니, 제법
장래성이 있어!
그렇다면, 발명에 요령 따위는 없다는 걸
확실히 알고 있을 터.
발명이란 호흡. 피이자 살, 그리고 자기 자신.
발명은 항상 자기 내면에 있는 것일세.
그건 그~렇고 가장 대단한 건 짐승의 털을 정리해 주는 우산……,
문어 항아리 반바지…… 노른자 흰자 분리 가면…… 아니,
역시 그거구나!
그 이름하야 『쥐치 군』일세!
전 우주 모든 유기물로부터 고기만두 껍질을 생성할 수 있는 우수한 것!
그런데…… 너, 언젠가 내 조수가 되겠나?
아무래도 진짜를 확인하는 눈은 확실한 것 같으니 말이지♪
카프카에게 질문 2024/12/10
카프카 군, 안녕하세요!
저는 몇 달 전에 지금의 일을 맡았지만 아무래도 일을 빨리해
내지 못하고, 주위의 성과에 조금 초조함을 느끼고 있어요.
서두르면 실수가 늘어나는 타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신중하게 일을
해낼 수밖에 없어 곤란합니다.
카프카 군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나요?
- HAMA 하우스 거실
카프카
안녕, 나한테 질문해 줘서 고마워.
주위가 빠르면 조급해질 수도 있지.
우선은 확실하게 해 나가는 것을 우선시하는 거야, 나도 찬성.
자주 추천하는 건, 자신을 위한 체크 시트를 만드는 것.
그 과정에서 업무 내용의 이해가 깊어지고, 해버리기 쉬운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연구해아 하는 포인트를 정리할 수 있으니까.
특히 신인으로 있을 때는 다소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확실히 해내서 꾸준히 신뢰를 얻어가자.
실수 없이 해내는 것이
성취감도 있고 본인의 자신감도 생길 거야.
괜찮아, 속도는 나중에 붙을 테니까.
익숙해질 때까지 힘들겠지만.
자기 페이스대로 일 열심히 해.
- 泣きっ面に蜂. 상처에 모욕까지 덧입히기(엎친 데 덮친 격)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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